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.
원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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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9.20 10:22
스트레스를 받으며, 걱정과 근심 속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평정심을 잃은 상태.
이성적인 판단이 결여되고 더불어 객관적으로 상황을 직시하지 못한 상태.
이런 상태에서는 다시 침착해 지기 까지 선택을 유보해야 한다.
스트레스에 못 이겨 도피성으로 내린 선택은 대부분 결과가 좋을 수가 없고 실제로 좋지 못하다.
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감정에 치우친 선택에서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자기 안위다.
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.
1. 지금 이 고통이 감내할 가치가 있는가.
2. 지금 이 고통이 내 한정된 삶에서 내 힘과 시간을 할애할 가치가 있는가.
고통의 크기는 내가 정의한다. 고통을 붙잡고 있을지 놓을지도 내가 결정한다.
고통이 내 선택을 강제하지 않는다. 고통이 나를 우위하지 않는다.
고통에서 도망치기 위해 선택하지 않는다. 고통이 감내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면 나는 더 이상 이 고통을 붙잡고 있지 않기를 선택할 뿐이다.
나는 고통에서 도망치지 않는다. 그저 고통과 멀어져갈 뿐이다. 내게 의미 없는 고통이었으므로.
하지만 감내해야 할 고통이라면 기꺼이 감내해라.
감내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고통이라면 이미 스스로는 알고 있을 테니.
잠깐 동안의 방황 이었으리라.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