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가.

Philosophical walk

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가.

4 슈어 2 213 1 0
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가.

나는 장기적으로 LSD를 복용하는 사람이다. 해외 대학 입시 전문 학원을 운영하면서
내 학원 앞으로 늘 LSD를 주문해 받아왔고 단 한 번도 임의 개봉이나 제대로 오지 않은 적이 없었다.
그러기에 나는 꽤 오랫동안 LSD를 주기적으로 복용할 수 있었다.
장기적인 LSD 복용이 주는 영향력 : 우울증 치료, 감정의 기복을 상쇄, 더 이상 우울증 치료제, 신경 안정제 따위를 복용할 필요 자체가 사라짐.
하지만 이것이 내가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. 나는 치유되었고 너 나은 사람이 되었지만 그 방법은 불법적인 약물을 사용에 있었다.
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 LSD를 내 학원 앞으로 하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.
일주일에도 십 수개의 해외 우편과 등기 우편들이 학원 앞으로 오며
주문은 늘 학원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과 겹치지 않는 이름을 사용해 왔으니.


만약에 그럼에도, 언젠가 LSD를 해외 우편을 통해 수령하고 사용했다는 것이 적발된다면
나는 어떻게 반응  할 것인가.
당연히 변호사를 선임해서 사건을 위임하고 나는 계속 학원을 운영해 나가고 있겠지.
나는 LSD가 합법이여야 한다고 굳게 믿는 사람이다. 그리고 내 믿음에는 한 치의 망설임이나 의심이 없다.
이 것이 불법이라고 한들.
따라서 언젠가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여도 나는 당당할 것이다.
이것이 내 운명이라면 나는 저항하지 않겠다. 나는 두려울 것이 없다. 나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자 찾아온 시련은
나의 이런 태도에서 당황한다. 너는 나를 혼란하게 만들 수 없다. 나는 이 위험을 감수하기로 마음 먹었고 내 의지는
나의 이런 믿음을 의심하는 너보다 더 강하다.

한국의 근본적인 문제, 오랫동안 지속된 사회적인 문제 그리고 너무나도 복잡하게 얽혀있는 세대간의 갈등을 어떻게 하면 해결하여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을까.
그것은 국민 대다수가 행복해야 하며, 국민 대다수가 중산층이 되어야 하고 이에 따라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갖을 수 있는 상태,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.
사이키델릭 : 환각버섯, 대마초, LSD, DMT 등. 얼마나 많은 이들을 자살에서,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.
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이를 받아들이기에는 아직은 많이 시기상조임을 안다.
다음 세대라면 가능할까. 나의 학생이 성인이 되고, 영어를 할 줄 아는 한국인들이 많아지며 이에 한국에서는 검열돠거나 과장 또는 축소, 은폐되는 정보들에 대해
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성인이 많아 진다면.

법은 그 자체로 위엄이 있어야 한다. 다시 말해 사회가 빠르게 변한다고 한들 이에 맞춰 끊임없이 계속해서 법이 유동적여서는 사회의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.
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군중의 외치는 변화의 목소리에 반응하지 않고 그 자리에 서서 버티고 있다면, 그런 법에 위엄따위가 이제 있을리가.
이제 그런 법은 베어져 변화의 물결이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내주어야 한다.

한국에서 대마초 합법화가 이루어지거나 사이키델릭이 더 이상 불법으로 지정하지 않아 많은 연구나 학문적인 성과들이 쏟아져 나오는 날을 기대해본다.
더 이상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이들은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고, 많은 이들은 행복할 것이며 이는 사회가 걸어가야 할 방향과도 일치한다.
하지만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사회적인 문제들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대마초나 사이키델릭이 지닌 이 문제 해결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조차 하지 않는다.
무엇이 문제인가. 아직 사회가 이러한 것들을 받아들이기에 덜 성숙한 것인가. 아니면 국가차원에서 국민들을 덜 성숙한 상태로 놔두기를 원하는 것인가.
내일 당장의 일도 예상하지 못하는 불확실성에서 살고 있지만 미래에는, 근 미래에는 다음 세대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걸어본다.

# 홈페이지 전면에 팝업으로 뜨는 책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.
요즘 시대에 책을 읽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, 지성인들은 늘 세대와 상관 없이 책을 가까이 했죠.
그리고 그런 지성인들이 많아질수록 우리가 속한 사회는 조금씩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겁니다.

2 Comments
3 스티브 2025.06.04 00:13  
"내 믿음은 너의 의심보다 강하다."
3 스티브 2025.06.04 00:17  
가히 명문이다. 저 몇 글자 안되는 문장으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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